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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5일 수요일

한국의 IT를 육성하는 아주 좋은 방법

상상은 자유다마음대로 상상하자.

우리가 농업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도 생산량을 유지하는 이유는 전쟁 때문이다마찬가지로 전쟁 무기에 사용되는 기술은 경제성이 떨어져도 적정 생산량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IT 기술도 그러한 것들 중에 하나다.

 솔직히 왜 미국유럽러시아가 다른 대륙의 후진국들을 정복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다른 후진국들은 무기도 제대로 못 만드는 나라들인데 말이지아마도 강대국끼리의 경쟁과 전쟁이 두려워서겠지. 미국은 식민지가 없고, 러시아는 거의 불모지인데 유럽은 식민지가 많았으니까.

IT 기술의 경제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불법 복제 때문인데 이걸 막을 방법은 거의 없다요즘은 서버에 연결을 해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던데 아직도 네트워크가 부족한 나라가 많으니 정답은 아니다그러니 차라리 자유 복제를 허용하고 다운로드/복제 수에 따라 인기도를 측정해서 국가 차원의 보상을 하자. IT 세를 걷는 것이다.

소스 코드는 국가 서버에 특허처럼 등록해서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소스 코드를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남의 코드를 사용했다면 숨기기 힘들다특허료처럼 약간의 지불을 해야 한다기술 독점을 허용하지 않는 대신 자동으로 보상은 해 주는 것이다오픈 소스 운동도 흡수하고 일거양득이다.

※ 짧은 특허 독점 기간 때문에 독점권은 사실 무용지물이다차라리 일단 아무나 사용하게 해 주고 후불로 보상 받는 것이 낫다사용료는 국가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쓸 데 없이 가격 협상하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돈을 제공한 자와 기술을 제공한 자 모두 배당금과 같이 50%씩 이익을 챙긴다저작권처럼 특허 사용료는 저렴한 대신 특허 기간은 길게 (평생해 주는 것이 영세 기술 개발자에게 낫다.



그 사회의 정치를 판단하는 손쉬운 최종 평가 기준은?
평균 수명 후진국일수록 수명이 짧다
빈부 격차 후진국일수록 격차가 크다

2016년 5월 10일 화요일

미래 출판업에 대한 상상

영국에서 시작된 기계혁명(엔진) 때문에 인간의 육체노동이 똥값이 되었는데, 미국에서 시작된 정보혁명(컴퓨터) 때문에 인간의 두뇌노동도 똥값이 되어간다. 이제 로봇들이 일을 하니 인간은 놀아도 되겠지? 기계에 의한 복지 국가의 출현인가?




출판업에선 이미 답이 나온 얘기일 것이다. 문제는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용과 시간이다. 비용과 시간이 너무 크다면 이런 시스템은 아직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작다면 이런 시스템의 출현과 함께 출판업에선 대지진, 대멸종이 벌어진다. 거기서 생존하고자 하는 욕망이 대재앙을 앞당긴다. 먼저 하는 놈이 다 먹기 때문에 구현을 앞당긴다.

이미 시작된 비슷한 경우가 인터넷 쇼핑몰이나 인터넷 서점이다. 동일한 상품의 피 터지는 가격 경쟁과 박리다매. 그렇다고 해서 시장, 상점, 서점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역시 타격은 있다. 젊은이들은 인터넷이 더 싸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물품도 더 다양하며 검색도 쉽다. 노인들만 시장과 상점을 찾는다. 

※ 경매는 경매에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소량 고가 상품에 대해서만 의미가 있다. 흔한 물건은 지들끼리 가격경쟁이 붙기 때문에 경매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 경매의 모순은 사는 사람은 더 싸게 산다는 환상으로, 파는 사람은 더 비싸게 팔려고 모였다는 것이다. 원래 경매는 사는 사람보다는 파는 사람에게 더 이득이어야 말이 된다. 반대의 경우는 손님 하나 모셔 놓고, 판매자 여럿이 가격 깎기 경쟁을 하는 꼴인데 판매자 입장에서 그럴 시간이 아깝다.

국내의 정치 세력이나 종교 세력이 아무리 방해를 해도 외국의 금서와 야동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권력과 종교가 사람들 속여먹기가 점점 쉽지 않아진다. TV, 영화, 신문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진다. 이제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주는 것만 받아먹지 않고 스스로 찾고, 만들고, 공유한다. 이젠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기 어렵다.

기업가들의 탐욕의 결과물(기술혁신)이 자기들 목을 치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발명가의 발명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발명가 자신도 모른다. 그래서 진화론이 참으로 수승한 가르침이란 것이다. 신이 숨어서 일을 한다면 진화론의 방법으로 일을 할 것이다. 의도 파악이 어렵게 말이다.



고수는 하수를 알아보지만, 하수는 고수를 알아보지 못 한다.
그래서 항상 덤비다 깨지는 것은 하수의 몫이다.
이를 유식한 말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무식해서 사악한 것이지, 알면 그런 짓을 하겠는가? 사형보다는 감방에 가두고 그들이 그렇게 듣기 싫어하던 진실과 진리를 반복 세뇌시켜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자살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