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스마트폰 PC 데이터 공유 방법 (안전하게 백업 하자)

오랜만에 PC, 스마트폰 교체한 후에 알게 된 상식. 내가 너무 무식했었구나. ㅋㅋㅋ 10년 지나니 기술이 많이 달라졌네? 옛날부터 느낀 거지만 작은 저장 매체들인 카세트 테이프, 비디오 테이프, 플로피 디스크, CD, DVD 등은 많이 사 봤자 결국 다 버리게 된다. 더 큰 저장 매체인 인터넷 저장소(넷플릭스 같은 거), HDD, Flash 메모리(SSD, USB 메모리, SD 카드 등)가 등장 하거든. 항상 예상한 그대로 되는 거 같네.



유심(전화통신)이 없어도 옛날 기계들처럼 사용 가능하다
암호를 풀어 화면이 열린 상태에서 연결해야 한다


옛날엔 대충 3가지 방법이 있었다.

  1. USB 직접 연결 :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이 옛날 기계들 역할을 하게 됨
  2. FTP(파일 전송 프로토콜) 이용 : 요즘은 클라우드(구름), 드라이브(운전?)라고 함
  3. e-mail 첨부 파일 : 대용량 파일 전달엔 불리했었다. 편지가 아닌 소포에 해당.

이게 이름만 바뀐 거 같네. 여전히 그 방법 그대로 달라진 건 없네. 단지 동기화 기능이 추가 된 것만 다르네. 좀 더 자세하게 그리면 아래와 같다.


여기서 가까운 길을 보면, 3가지가 있다.
  1. USB 직접 연결 : 스마트폰에 단순 메모리 장치 역할만 함 (확실한 방법)
  2. LAN 안에서 드라이브 공유 : PC 폴더 공유 방식, 두 장치 호환성 문제로 잘 안 됨
  3. 근접 무선 통신(블루투스) 연결 : 이것도 두 장치 호환성 문제로 잘 안 됨

원거리를 이용하는 방법과 USB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은 뭔가 표준화 되어서 잘 동작하는데, 네트워크 안에서 폴더 / 드라이브 공유 방식은 O/S가 달라도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2개 기계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경우도 아마 호환성 문제로 옛날 기계와 새 기계 사이에 통신은 잘 안 될 것이다. 2개의 기계가 통신 하려면 통신 방법이 같아야 하는데, 옛날 것과 새 것의 통신 방법이 다르면 안 되는 것이지. 호환성 좋은 옛날 방식이 확실하다.


여기서 유선과 무선 짝짓기(Pairing) 차이를 보자.

  1. 유선 : 두 기계를 직접 연결한 경우 기계들은 누구와 대화 해야 하는지 안다.
  2. 무선 : 허공에 서로 떠들기 때문에 누구와 대화 해야 한다고 알려 줘야 한다.
  3. 네트 : 멀리 떨어진 기계를 대신하는 숫자(전화번호/인터넷IP주소)를 교환기에 알린다. 

유선이나 무선이나 도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호로 대화해야 한다. 옛날엔 이런 게 없어서 도청하면 바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초기 무선 전화기는 옆집에서 라디오 주파수 대역을 늘리도록 수정하면 도청 가능했다. 그래서 무선은 2가지를 서로 맞추어야 한다. 주파수 대역(채널)과 암호 방식이다. 여기서 주파수 대역이란 음의 높고 낮음이라 생각하면 된다. 암호란 외국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이제 소프라노 대역으로 프랑스어로 대화하자 뭐 이런 거지. 그런데 이런 내용도 남들이 도청하기 때문에 도청이 불가능한 통신이란 세상에 없다.


이 중에서 인터넷 보관은 편리하나 믿을 수 없다. 중요한 파일 보관 순서.

  1. 백업 저장 장치 : 가장 안전함 (언제나 내 것임)
  2. PC / 스마트폰 : 고장 나거나 분실, 교체하면? 본인 인증 지옥으로...
  3. 인터넷 e-mail, 클라우드 드라이브 : 로그인 거부하면 내 것 아님

PC나 스마트폰이 갑자기 달라진 경우 누군가 해킹하는 걸로 추정하고, 인터넷 계정이 ID/PW만으로는 안 열리며, 본인 인증을 하라고 괴롭히는 경우가 있음. 그러니 인터넷은 공유 목적의 임시 저장 공간으로 생각 하는 게 안전함.

생각을 해 보라고. 지가 무슨 수로 본인 인증을 하겠어? 결국 아래 정보 맞춰 보는 게 전부잖아? 암호 말고 나머지는 다 노출 된 거 아냐? 암호를 정확히 넣었는데 왜 로그인 못 하게 하는 거지?

  1. ID : 이것도 e-mail 주고 받으면서 쉽게 알게 되지?
  2. PW : 이게 가장 중요함 → 이걸 무시해?
  3. 실명 : 남의 이름은 쉽게 알 수 있지?
  4. 생일 / 주민 번호(신분 번호) : 이것도 쉽게 알 수 있지?
  5. 계좌 번호 / 신용 카드 번호 등 : 이것도 거래 하면 알 수 있지?
  6. 전화번호 : 이것도 통화 하면 알게 되고 그 휴대폰까지 가지고 있다면?

본인임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게 암호라고. 검찰이 안농운 스마트폰 압수해 가도 암호 안 알려 주니까 못 열잖아? 그런데 암호 넣었는데 무슨 다른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는 거야? 분실하거나 고장 난 옛날 폰으로 인증 번호 보내서 볼 수 없고, 다른 이메일로 인증 번호 보내면, 그 이메일도 본인 인증 한다면서 다른 이메일로 인증 번호 또 보내고...


#스마트폰 #USB #백업 #클라우드 #Wi-Fi #인터넷 #블루투스


국민 평균보다 질 떨어지는 것들에 속아 정권 찬탈 당한 꾸리안들이나
이런 것들에게 정권 넘겨 준 덜민주와 문죄인 무리도 참 한심하네
가족이나 친구나... 내 주변엔 왜 이런 멍청이들만 있는 것일까? 
욕하기 싫어도 어이 없어 욕이 나온다
그러면서 난 왜 무시해? 
그래도 내 말 무시하고 잘 된 놈 없어서 다행이다 ㅋㅋㅋ
어리석고 무식하고 미신 믿는 사람과는 함께 하지 말아야지...
대가리에 똥만 차서 꾸리꾸리한 새끼들...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USB 플래시 드라이브 (USB 메모리 / 스틱 / 키) 포맷 형식 3가지 FAT32 / NTFS / exFAT

USB 플래스 드라이브를 PC USB 포트에 꼽고 포맷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 나온다.


3가지 중에 뭐가 좋은가? 위키 백과 찾아 읽어 봐도 오타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한 건 모르겠다. 일반인이 알 수 있는 결론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FAT32 : 호환성 가장 좋음 + 최대 용량 몇 TB 급 + 최대 파일 크기 4GB (큰 동영상 X)
  2. NTFS : 호환성 좋음 + 최대 용량 & 최대 파일 크기는 FAT32보단 크다 (큰 동영상 O)
  3. exFAT = FAT64 : 호환성 아직 부족 + 최대 용량 & 최대 파일 크기 64ZB (이론상)

그러니까 옛날 각종 기계들에서도 사용하려면 FAT32를 쓰고, 4GB가 넘는 대용량 동영상을 보관하거나 오류가 나면 안 되는 중요한 개인 파일 백업 할 용도라면 NTFS로 하면 된다는 것. USB 메모리 성능(속도)을 최대한 높이고 싶다면 exFAT을 사용한다.


다음은 위키 백과의 자세한 내용인데 오타 때문에 신뢰도가 낮다. 



일단 익숙하지 않은 용량 단위를 사용하니까 미리 정리하자. 표기가 달라졌을 뿐 옛날과 같은 거다. 표의 아래 숫자들은 CPU의 정수 처리 단위나 버스(데이터 이동 통로)의 데이터 이동 단위를 추가한 것이다. 이건 메모리 용량과 관계가 있다. 메모리 위치를 지정하려고 정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파일의 개수, 클러스터 위치, 섹터 위치, 트랙 위치 등을 지정하는데 정수를 사용한다. 컴퓨터에선 무한이란 게 없고 항상 최대 값에 한계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 노트에도 숫자와 글자를 써넣을 공간의 한계가 있는 것처럼.



옛날 디스크 형태 메모리 장치와 반도체 메모리 장치를 비교해 본 것이다. 처음엔 녹음 테이프 형태(스크롤 / 두루마리 형태 책과 같음)를 사용했는데 처음과 끝으로 이동할 때 한 참 돌려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나온 것이 디스크 형태(페이지 단위 묶음 형태 책과 같음)이다. 이건 원통 좌표계라서 (각도, 반경) 조작으로 좀 더 빨리 특정 기억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각도는 원반이 회전해서 올 때까지 약간 기다리는 시간이 있고, 반경은 센서가 내외로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도체 메모리 형태는 그냥 주소로 바로 위치를 지정하는 1차원 배열이지만, 주소의 자릿수를 이용해서 2차원 배열로 표현할 수 있는 직각 좌표계라서 (X, Y) 좌표 조작으로 더 빨리 특정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USB나 SSD는 이 형태이지만, 앞의 2개 파일 시스템이 HDD 사용할 때 만든 것이라 용어를 알아야 한다. 

여기서 최소 단위 섹터나 클러스터의 크기는 파일의 최소 크기가 된다. 왜냐하면 HDD가 이 단위로 읽고 쓰기 때문이다. 반도체 메모리의 경우에도 이런 페이지(클러스터/블록) 개념이 필요하다. 책의 목차도 페이지 번호를 적어 놓지 행렬 위치까지 적어 놓지는 않는다. 그건 그 페이지 가서 훑어 봐야 알 수 있다. 수첩은 페이지 면적이 작다. 전체 용량이 작을 때는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클러스터가 작은 것이다. 공책은 페이지 면적이 크다. 용량이 넉넉하면 클러스터를 크게 해도 된다. 다루는 파일의 크기가 크다면 클러스터도 크게 하는 게 그렇게 비효율적이지 않다. 클러스터는 저장 용량과 저장할 파일의 평균적 크기에 따라 비례해서 선택하면 된다.



최대 용량 계산이 이상해서 계산법을 좀 보자.

최대 파일 수 x 클러스터 크기 = 최대 용량

FAT 12 최대 용량 계산 : 
4068 x 8 KB = 31.78 MB
4068 x 64 KB = 254.25 MB

FAT 16 최대 용량 계산 :
65460 x 32 KB = 1.99 GB
65460 x 64 KB = 3.99 GB

FAT 32 최대 용량 계산 : 
268173300 x 8 KB = 1.99 TB
268173300 x 32 KB = 7.99 TB
268173300 x 64 KB = 15.98 TB


계산법에 따르면 최대 파일 수나 최대 클러스터 수는 정수로 정해져 있으니까 클러스터 크기에 따라 최대 용량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수첩이나 노트로 말 하면 페이지 수는 정해져 있고, 페이지 크기만 다르다는 얘기지.

가장 먼저 나온 것으로 년도를 보면 상당히 구닥다리이나 간단한 구조라 한다. 파일을 다룰 때 바이트 단위로 위치를 지정하기 때문에, 이 위치를 지정하는 정수 크기가 파일 크기가 된다. 이 정수가 32비트 크기이고 고로 4GB로 용량 제한이 있게 된다. 클러스터는 최소 파일 사이즈이니까 최대 파일 수는 최대 클러스터 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로 최대 용량은 클러스터를 지정하는 정수 크기와 클러스터의 크기를 곱하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위를 보면 알겠지만 뭐가 맞는 계산인지 모르겠다. 

USB 드라이브 / SSD (Flash 메모리 반도체 계통)의 경우 최대 용량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어차피 도달하지 못 하니까. 값이 싼 HDD로는 테라 바이트에 도달하는데 값 비싼 Flash 메모리로 거기까지 도달하려면 부자여야 할 거다. 문제는 최대 파일 크기에 4GB (32비트 정수) 한계가 있다는 것. 그래서 이걸 넘는 동영상들은 저장하기 힘들다. 동영상을 제외하고 이 크기를 넘는 파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무난하다.




그 다음 나온 것인데 년도를 보면 역시 구닥다리이다. 이건 일단 파일 용량 한계 4GB를 넘겼다. 최대 파일 크기가 16 TB인지 16 EB인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파일 크기 문제는 없겠다. 그리고 보안이나 오류 복구에 유리하다고 하니 백업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USB 드라이브 / SSD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계통)나 HDD의 경우라 하더라도 최대 용량 도달하긴 힘들 거 같으니 최대 용량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 이건 간단하게 파일의 바이트 위치 지정은 64비트를 쓴 거 같고, 클러스터 위치 지정은 32비트를 쓴 거 같다. 그런데 또 다른 표기에선 64비트 클러스터 수를 지원하는 거 같으니까 클러스터 위치도 64비트를 쓴 거 같네.



3개 중엔 가장 늦게 나온 건데 별칭이 FAT64인 걸 보면 FAT32의 단순한 확장 같다. 최대 용량 크기와 최대 파일 크기가 같은 걸 보니까 1개 파일로 저장 공간을 다 채울 수도 있단 거네. 그런데 서로 다른 문장들이 있으니 16 EB는 NTFS 것을 잘 못 베낀 건가? 그런데 지금은 별로 쓸 일이 없다는 것. 이런 용량을 뭐로 도달하겠냐? HDD로도 힘들겠다. 그러나 고용량 플래시 메모리 미디어를 위한 파일 시스템이라고 한 걸 보면 USB 드라이브 / SSD 용도로 만들었단 걸 알 수 있지. 그래서 당연히 USB 메모리 / SSD에 더 효율적이겠으나 아직은 호환성이 낮다고 하니까. O/S가 임베디드라는 건 스마트폰 같은 휴대용 소형 컴퓨터에 사용한다는 의미니까, 말 그대로 플래시 메모리에 맞게 만든 거란 얘기네. 그렇다면 성능은 가장 좋겠군.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 꽃뱀 → 꼴통령 → 똥개 검사 → 국민の짐 의원

이렇게 비리 약점을 잡고 있는 건가?
그렇게 많은 노골적인 증거들이 나왔는데 수사, 기소, 탄핵을 안 하네?
잘 하면 5년 동안 꾸리아 정부는 마비 상태가 되는 거네?
꽃뱀 + 꼴통령은 각자 따로 사고 치고 (머리가 둘 달린 뱀 같다)
똥개검사는 얘들 똥 먹어 치워 닦아 주고 (배탈 안 나겠나?)
국회는 거부권 때문에 법도 못 만들고 (마비 상태지 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이 이상한 현상들이 도대체 뭐지?
잘 하면 꽃뱀 + 꼴통령 덕분에 똥개검사, 국민の짐 망하겠군.
아군인지 적군인지... 일제 무타구치 렌야, 조선 원균 같네.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구글 계정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로그아웃 해야 하는 이유 (지랄 같은 본인 인증)

로그인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일이 동시에 생기면 좆 빠지게 고생한다.

  1. 갑자기 PC 저장 장치가 고장 나거나 PC를 교체한 경우
  2. 갑자기 휴대폰을 분실/교체하거나
  3. 갑자기 전화 번호를 바꾼 경우

구글은 어떤 해커가 다른 기계로 로그인 시도한 걸로 보고 본인 확인을 하는데 그 방법이 아주 골 때린다는 거지. 분명 ID/PW 정확하게 넣었거든? 그럼 그냥 통과 시켜 주면 되잖아? 왜 본인 확인을 또 하는 거냐고! 본인 확인을 꼭 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직접 본인만 아는 질문과 답변을 만들도록 하라고. 문답 3번 정도 만들면 되잖아?


내가 실제 겪은 본인 인증 지옥에 빠진 사례 1

남에게 받은 중고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뭐가 잘 못 되었는지 계속 구글 계정을 입력하라고 한다. 몇 개 입력했는데 또 입력하라네? 이거 미친 거 아냐? (분실 폰인지 확인하기 위해 원래 사용자 본인 확인 해 달라는 것이었음) 그래서 답답해서 다른 사람 스마트폰 사용하려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에 인터넷 사용하려고 PC로 구글 로그인 하니 갑자기 본인 확인 한다면서 스마트폰으로 인증 번호를 보냈다네? 그런데 스마트폰은 전화도 안 되고, 문자도 안 되고, 구글 계정만 자꾸 물어보는 거야. 그러니 이도 저도 안 되고 어쩌란 거냐? 욕이 절로 나온다. 스마트폰과 PC가 비슷한 때에 고장 나면 어쩌란 거야?

그날 스마트폰도 바뀌었고 그 스마트폰 문제 때문에 다른 곳에 이동해서 다른 PC에서 구글에 접속했었다. 그러니까 구글은 PC 니꺼 맞아? 하고 원래 주인 계정을 물어 본 것이고, PC는 본인 확인 한다면서 되지도 않는 스마트폰에 인증 번호를 날리는 또라이 짓을 한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이메일로 인증 받으려고 하니까 그 이메일 계정도 똑같은 짓을 하더라. 공무원 스타일 일 처리다. A에게 가니 B에서 확인 받으라고 하고, B에게 가니 다시 A에게 확인 받으라는 식이다. 무한 반복 똥개 훈련. 가입 취소 원상 복구를 몇 번 했다. 남의 집 PC는 이제 사용도 못 하는 거야?


내가 실제 겪은 본인 인증 지옥에 빠진 사례 2

이 비슷한 일을 PC가 고장 나서 교체했을 때 또 겪었다는 것. 가장 중요한 HDD가 고장 난 것. 부팅도 안 되고, 내 데이터도 못 읽었다. (HDD는 프로그램 설치용, 데이터 보관용 2개를 사용할 것. 대용량 1개로 파티션 나눠도 망함) 항상 로그인 상태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새 PC에서 로그인 하려고 하니 문제였다. 이번엔 복구 이메일이 문제였다. 모든 이메일 계정이 PC가 바뀐 걸 인지하고, 다른 이메일로 본인 확인 인증 번호를 보낸 것이다. 어이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마 기억엔 가입했을 때 입력했던 전화번호로 본인 확인하여 겨우 로그인 했다. 가입했을 때 전화번호를 구글이 기억하고 있었나? 아니면 아마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열었을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이메일 열면 왜 본인 확인 안 하냐? ㅋㅋㅋ 스마트폰 암호가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침이 마르도록 구글 욕을 했다. 왜냐고? 그 계정에 내 중요한 파일들이 들어 있었거든. 폭탄 들고 구글 코리아에 쳐들어갈 뻔했다.

클라우드 드라이브, 이메일은 임시 공유 용도로만 사용할 것. 백업을 해도 보조용



ID/PW로도 부족하다면 다른 질문 몇 개 더 넣도록 하면 되잖아? 질문 자기가 만들고 답변도 자기가 만들면 그걸 기억 못 하는 놈이 있겠냐? 왜 옛날 스마트폰 번호로 인증 번호를 보내고, 이메일 계정 A와 B가 서로 상대편에게 본인 확인하라면서 인증 메일을 보내니? 어느 하나라도 인증을 해 줘야 할 거 아냐! 시작은 있어야 할 거 아니냐? 어떻게 서로 꼬리를 물고 계속 남에게 떠넘기기 하는 거냐? (바보엔 약이 없다) 

인증 기관이라고 하는 게 이런 거 하는 곳이다. 거긴 ID/PW 물어 보고 "그 놈 맞아" 이렇게 물어 본 곳에 알려 주는 게 일이다. 뭔가 사기 같지? 그래서 구글은 그거나 이거나 해서 다른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인증 받는 건데, 다른 이메일도 다른 이메일로 인증 받으라고 하니 지랄인 거지. 전화번호로 하면 왜 간단하게 인증이 되지? 거기도 PW 통과한 것밖엔 다른 게 없잖아? 누군가 스마트폰 화면만 열면 끝이잖아. 스마트폰엔 여러 센서가 달려 있어서, 여러 가지 암호가 가능한데 최고는 역시 긴 문자/숫자 나열이잖아? 그냥 2개 기계, 2개 사이트의 크로스체크(교차 검증) 수준에 불과한 거 아냐? 이놈 저놈 다 인증 앱 만들고, 인증 기관 한다고... (뭐가 달라? 얘들은 그냥 한 번에 인증을 해 주는 게 다르다 ㅋㅋㅋ)


그래서 복구 전화번호, 복구 이메일 따위는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바보들의 설계)


안전하게 데이터 백업 하자


다음은 구글 계정 가입할 때 입력하는 내용이다. 처음 입력할 때 신원 확인을 위해서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넣는다. 즉 익명성은 없다는 거지. 이 정보는 한국에서만 물어 보는 걸까? 물론 이 정보를 암호화 해서 기계만 기억하고 있다면 문제 없겠으나 그걸 어떻게 믿어? 담당 프로그래머는 암호 다 풀 수 있을 건데? 옛날엔 이런 거 안 물어 보고 이메일 만들었거든. 인터넷이 민주주의에 기여 하는 이유가 바로 익명성인데... (물론 범죄에도 기여하지 그러나 최고의 범죄자는 학살/암살/납치/강간/고문하는 독재 정부라는 것) 전화기 없으면 이메일도 사용 못 하게 하냐? 그래서 (하도 많이 개인 정보 털린 기억이 있으니까) 가입한 후에 가짜 정보를 입력해 두고 있다.


그래 물어 봐, 난 가짜 정보 입력해 둘 거니까...



그래서 어떻게 할까? 가입한 모든 사이트의 ID를 노트/수첩에 정리 해 두고 다음 순서로 백업 만든다. 가입한 사이트가 너무 많아 기억 못 하거든. 

  1. 백업 저장 장치(USB / DVD / HDD / SSD 등) : 가장 안전, 중요한 건 암호 걸어 놓을 것
  2. PC 부팅 HDD : 고장 나면? 교체 하면 되는데, 그 이후 본인 인증 미궁 속으로 빠진다.
  3. 스마트폰 : 분실 하면? 이건 쉽다. 그냥 새로 장만 하고 로그인 하면 된다.
  4. 클라우드/이메일 : PC, 스마트폰, 전화번호 다 바뀌면? 본인 인증의 지옥 속으로 추락.

그리고 PW는 모두 일괄적으로 어느 한 때 통일해서 바꾼다. 이 PW가 진짜로 나 자신을 증명하는 유일한 거지. 물론 이런 내용이 적힌 파일은 비밀 번호를 걸어 둔다. 노트에 적을 때는? 암호에 대해 공부해 보라. 

암호 예) 좋아 하는 시조 하나를 외운다. 그러면 4x4=16개 한글 문자가 나온다. 이걸 암호로 사용하면 아무도 못 푼다. 그리고 각 글자의 초성을 숫자 0~9에 대응 시키면, 1경의 숫자 조합이 나온다. 그런데 오직 영문 대소문자 + 숫자 + 기호를 섞어야 하니 외우기 힘들지. 왜 다른 나라 문자는 못 사용하게 하는 거지? ㅋㅋㅋ

그리고 복구 전화 번호 등록 안 한다. PC와 스마트폰을 엮어 놓지 않는 게 좋다. 제발 스마트폰과 PC를 엮지 말라고. 서로 다른 사용자 취급하란 거지. 복구 이메일도 등록 안 한다. PC나 스마트폰이 바뀌면 모든 계정이 "너 누구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그 기계로는 어차피 복구가 안 된다. 다른 기계(스마트폰)를 이용해야 복구할 수 있다. 정말 멍청한 짓이다. 정말 불편하다.

스마트폰과 PC가 같은 계정 공유 문제 : 장점은 동기화 하여 두 기계에서 같은 내용 다루니 편리하다는 것이고, 둘 중 하나 없어도 당장 인터넷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둘 중에 어느 하나가 해커에게 뚫렸을 경우다. 계정이 분리 되어 있다면 어느 하나만 털리겠지. 그래서 안전하게 스마트폰 계정과 PC 계정을 따로 만들어 분리해 둔다. 즉 공유할 게 있다면 두 계정이 서로 이메일 보내기 하는 거지.

제발 기본 원칙을 지키라고. 어느 기계든 상관 없이 ID/PW 등으로 그 사람임을 인증하게 하라고. 급하게 남의 기계 사용하는 사람 어쩌란 거냐? 아 당신이 평소 사용하던 기계가 아니니 그 자리에서 그냥 답답해 죽으세요? 이제 남의 집에 가서는 PC도 못 사용하는 거야? 눈도 없는 기계가 건방지게 본인 확인을 왜 하냐고! 익명성을 지키란 말야! 옛날 방식이 더 좋아! 

이런 문제 영화로 만들면 좋을 거 같다. 기계가 본인 인식을 못 해서 비참해지는 주인공. 고생 고생 하다 원인을 알고 분노한 주인공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폭탄 들고 돌격하는 걸로 끝나는 거지. 화려하게 터지며 구글과 네이버 건물이 불 타며 무너지는 거야. 그리고 덤으로 조중동 건물도 불타며 무너지는 거지.

목적에 충실한 가장 단순한 방법이 가장 잘 팔리더라 (심플 이즈 더 베스트)



※ SIM / USIM은 의미로 보면 그냥 신분증 같은 거? 이것만 다른 기계에 끼우면 통화 가능함


※ SD 카드 : 안전한 디지털 카드? 옛날 카세트 테이프나 플로피 디스크 대체품


스마트폰은 서로 분리 되어도 이상 없는 4가지가 조립 된 것이다. 원래 소형 컴퓨터 + 인터넷 + 전화기의 결합이었기 때문에 이들을 분리하는 게 편하다. 기계 바꾸려면 모든 관련 정보를 다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조립식이면 분리해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다 바꿀 필요가 없는 거지. 전화기, 메모리, 인터넷 따로 떼서 새 기계에 붙이기만 하면 되잖아? (전화망은 유심이 그 역할을 하고, 메모리도 SD 카드라는 게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는 분리가 안 되지) 보통은 메모리 내용 옮겨야 하고, 번호 이동 중에 뭔가 꼬이면 본인 인증하느라 먹통 되고, 회사에 전화해서 해결 해 달라고 협박하고...
  1. 인터넷도 사용료 내야 하지 (휴대폰은 공짜? 아니 무선 인터넷 주인이 냄)
  2. 전화망도 사용료 내야 하지 (이건 본인 인증 간단하던데?)
  3. 컴퓨터는 기계만 사면 자기 것이지 (CPU + RAM + ROM + 기타)
  4. 메모리에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잖아? 암호 외엔 답이 없지. 백업 필요.
이 4개는 분리 조립되는 게 더 편하다. 전화망 바꾸려고 모든 걸 바꿀 필요가 없잖아? 등록은 처음 한 번 하고 그 기계 부품 옮겨서 조립만 하면 되는 거였잖아? (그래서 유심 이동하여 꼽으면 되지) 지금은 메모리 내용이 더 중요해지고 있잖아? 메모리는 개인 비밀이 담긴 영혼과 같은 거라고. (그래서 SD 카드라는 걸 사용하지) 비밀 번호 하나만 만들면 각 장치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데, 본인 인증의 무한 지옥에 빠져서 몇 번을 반복해야 하는 건지... 원격 본인 인증이란 게 결국은 본질이 ID/PW의 반복 문답이잖아?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이거 모두 ID잖아? 많이 물어 봤자 소용 없어. 다 까발려진 건데. 결국 마지막은 PW잖아? 제발 한 번으로 끝내자고. 왜 폰에선 안 물어보는 걸 PC에선 물어 보냐고!

내가 누구의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ID 등은 알았다고 해. 쉽게 알 수 있겠지? 그런데 비밀번호는 그 사람을 잡아 고문하지 않고는 알 수 없겠지? 너희들이 하고 있는 본인 인증 통과한 애가 정말 본인이 맞겠니? 직접 신분증 보고 얼굴 보고 판단하는 게 확실하지 않겠니? 사람 고용하기 싫어서 너무 싸구려로 일 처리하는 거 아니냐? 전화로 물어 보는 것도 역시 같은 거라고. 크로스체크잖아. (PC는 누구 것인지 모르지만 스마트폰은 누구 것인지 확실하니까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인증?) 그냥 ID/PW 물어 보고 끝내라고! 어차피 뻘짓이야! 최종적으로는 암호잖아! 본인 확인한다면서 물어 보는 게 어차피 이름, 생년월일, 주민번호, 전화번호, 신용카드 번호 같은 거잖아? 이제 그만 함이 어떠한가?

이 꾸리꾸리한 나라, 가족, 친구 모두 미쳐버린 거 아냐? 바보 새끼들...
꽃뱀에 꽈추 물린 똥개검사놈들에게 휘둘리는 한심한 나라 ㅋㅋㅋㅋ
꽃뱀 만세! 꽃뱀 잘 한다! 어디 예수 부처도 성추행범 만들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