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USB 플래시 드라이브 (USB 메모리 / 스틱 / 키) 포맷 형식 3가지 FAT32 / NTFS / exFAT

USB 플래스 드라이브를 PC USB 포트에 꼽고 포맷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 나온다.


3가지 중에 뭐가 좋은가? 위키 백과 찾아 읽어 봐도 오타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한 건 모르겠다. 일반인이 알 수 있는 결론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FAT32 : 호환성 가장 좋음 + 최대 용량 몇 TB 급 + 최대 파일 크기 4GB (큰 동영상 X)
  2. NTFS : 호환성 좋음 + 최대 용량 & 최대 파일 크기는 FAT32보단 크다 (큰 동영상 O)
  3. exFAT = FAT64 : 호환성 아직 부족 + 최대 용량 & 최대 파일 크기 64ZB (이론상)

그러니까 옛날 각종 기계들에서도 사용하려면 FAT32를 쓰고, 4GB가 넘는 대용량 동영상을 보관하거나 오류가 나면 안 되는 중요한 개인 파일 백업 할 용도라면 NTFS로 하면 된다는 것. USB 메모리 성능(속도)을 최대한 높이고 싶다면 exFAT을 사용한다.


다음은 위키 백과의 자세한 내용인데 오타 때문에 신뢰도가 낮다. 



일단 익숙하지 않은 용량 단위를 사용하니까 미리 정리하자. 표기가 달라졌을 뿐 옛날과 같은 거다. 표의 아래 숫자들은 CPU의 정수 처리 단위나 버스(데이터 이동 통로)의 데이터 이동 단위를 추가한 것이다. 이건 메모리 용량과 관계가 있다. 메모리 위치를 지정하려고 정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파일의 개수, 클러스터 위치, 섹터 위치, 트랙 위치 등을 지정하는데 정수를 사용한다. 컴퓨터에선 무한이란 게 없고 항상 최대 값에 한계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 노트에도 숫자와 글자를 써넣을 공간의 한계가 있는 것처럼.



옛날 디스크 형태 메모리 장치와 반도체 메모리 장치를 비교해 본 것이다. 처음엔 녹음 테이프 형태(스크롤 / 두루마리 형태 책과 같음)를 사용했는데 처음과 끝으로 이동할 때 한 참 돌려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나온 것이 디스크 형태(페이지 단위 묶음 형태 책과 같음)이다. 이건 원통 좌표계라서 (각도, 반경) 조작으로 좀 더 빨리 특정 기억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각도는 원반이 회전해서 올 때까지 약간 기다리는 시간이 있고, 반경은 센서가 내외로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도체 메모리 형태는 그냥 주소로 바로 위치를 지정하는 1차원 배열이지만, 주소의 자릿수를 이용해서 2차원 배열로 표현할 수 있는 직각 좌표계라서 (X, Y) 좌표 조작으로 더 빨리 특정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USB나 SSD는 이 형태이지만, 앞의 2개 파일 시스템이 HDD 사용할 때 만든 것이라 용어를 알아야 한다. 

여기서 최소 단위 섹터나 클러스터의 크기는 파일의 최소 크기가 된다. 왜냐하면 HDD가 이 단위로 읽고 쓰기 때문이다. 반도체 메모리의 경우에도 이런 페이지(클러스터/블록) 개념이 필요하다. 책의 목차도 페이지 번호를 적어 놓지 행렬 위치까지 적어 놓지는 않는다. 그건 그 페이지 가서 훑어 봐야 알 수 있다. 수첩은 페이지 면적이 작다. 전체 용량이 작을 때는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클러스터가 작은 것이다. 공책은 페이지 면적이 크다. 용량이 넉넉하면 클러스터를 크게 해도 된다. 다루는 파일의 크기가 크다면 클러스터도 크게 하는 게 그렇게 비효율적이지 않다. 클러스터는 저장 용량과 저장할 파일의 평균적 크기에 따라 비례해서 선택하면 된다.



최대 용량 계산이 이상해서 계산법을 좀 보자.

최대 파일 수 x 클러스터 크기 = 최대 용량

FAT 12 최대 용량 계산 : 
4068 x 8 KB = 31.78 MB
4068 x 64 KB = 254.25 MB

FAT 16 최대 용량 계산 :
65460 x 32 KB = 1.99 GB
65460 x 64 KB = 3.99 GB

FAT 32 최대 용량 계산 : 
268173300 x 8 KB = 1.99 TB
268173300 x 32 KB = 7.99 TB
268173300 x 64 KB = 15.98 TB


계산법에 따르면 최대 파일 수나 최대 클러스터 수는 정수로 정해져 있으니까 클러스터 크기에 따라 최대 용량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수첩이나 노트로 말 하면 페이지 수는 정해져 있고, 페이지 크기만 다르다는 얘기지.

가장 먼저 나온 것으로 년도를 보면 상당히 구닥다리이나 간단한 구조라 한다. 파일을 다룰 때 바이트 단위로 위치를 지정하기 때문에, 이 위치를 지정하는 정수 크기가 파일 크기가 된다. 이 정수가 32비트 크기이고 고로 4GB로 용량 제한이 있게 된다. 클러스터는 최소 파일 사이즈이니까 최대 파일 수는 최대 클러스터 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로 최대 용량은 클러스터를 지정하는 정수 크기와 클러스터의 크기를 곱하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위를 보면 알겠지만 뭐가 맞는 계산인지 모르겠다. 

USB 드라이브 / SSD (Flash 메모리 반도체 계통)의 경우 최대 용량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어차피 도달하지 못 하니까. 값이 싼 HDD로는 테라 바이트에 도달하는데 값 비싼 Flash 메모리로 거기까지 도달하려면 부자여야 할 거다. 문제는 최대 파일 크기에 4GB (32비트 정수) 한계가 있다는 것. 그래서 이걸 넘는 동영상들은 저장하기 힘들다. 동영상을 제외하고 이 크기를 넘는 파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무난하다.




그 다음 나온 것인데 년도를 보면 역시 구닥다리이다. 이건 일단 파일 용량 한계 4GB를 넘겼다. 최대 파일 크기가 16 TB인지 16 EB인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파일 크기 문제는 없겠다. 그리고 보안이나 오류 복구에 유리하다고 하니 백업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USB 드라이브 / SSD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계통)나 HDD의 경우라 하더라도 최대 용량 도달하긴 힘들 거 같으니 최대 용량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 이건 간단하게 파일의 바이트 위치 지정은 64비트를 쓴 거 같고, 클러스터 위치 지정은 32비트를 쓴 거 같다. 그런데 또 다른 표기에선 64비트 클러스터 수를 지원하는 거 같으니까 클러스터 위치도 64비트를 쓴 거 같네.



3개 중엔 가장 늦게 나온 건데 별칭이 FAT64인 걸 보면 FAT32의 단순한 확장 같다. 최대 용량 크기와 최대 파일 크기가 같은 걸 보니까 1개 파일로 저장 공간을 다 채울 수도 있단 거네. 그런데 서로 다른 문장들이 있으니 16 EB는 NTFS 것을 잘 못 베낀 건가? 그런데 지금은 별로 쓸 일이 없다는 것. 이런 용량을 뭐로 도달하겠냐? HDD로도 힘들겠다. 그러나 고용량 플래시 메모리 미디어를 위한 파일 시스템이라고 한 걸 보면 USB 드라이브 / SSD 용도로 만들었단 걸 알 수 있지. 그래서 당연히 USB 메모리 / SSD에 더 효율적이겠으나 아직은 호환성이 낮다고 하니까. O/S가 임베디드라는 건 스마트폰 같은 휴대용 소형 컴퓨터에 사용한다는 의미니까, 말 그대로 플래시 메모리에 맞게 만든 거란 얘기네. 그렇다면 성능은 가장 좋겠군.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 꽃뱀 → 꼴통령 → 똥개 검사 → 국민の짐 의원

이렇게 비리 약점을 잡고 있는 건가?
그렇게 많은 노골적인 증거들이 나왔는데 수사, 기소, 탄핵을 안 하네?
잘 하면 5년 동안 꾸리아 정부는 마비 상태가 되는 거네?
꽃뱀 + 꼴통령은 각자 따로 사고 치고 (머리가 둘 달린 뱀 같다)
똥개검사는 얘들 똥 먹어 치워 닦아 주고 (배탈 안 나겠나?)
국회는 거부권 때문에 법도 못 만들고 (마비 상태지 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이 이상한 현상들이 도대체 뭐지?
잘 하면 꽃뱀 + 꼴통령 덕분에 똥개검사, 국민の짐 망하겠군.
아군인지 적군인지... 일제 무타구치 렌야, 조선 원균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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